러시아어과는 11월 2일 문화 홍보 주간을 맞아 문화 체험 부스를 열었다. 러시아어과 학생들은 모두 힘을 모아서 포린존에 러시아의 문화를 표현하였다. 부스들의 활동내용 또한 러시아의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내용들로 재미있고 흥미있게 만들었다.  블린블린이라는 부스는 블린이라는 러시아 케이크를 만들어 소개하는 활동을 기획하여 운영하였다 러시아어 필기체를 배울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하였고, 푸근한 고려인 할머니 식당이라는 부스도 운영되었다. 점심시간에 3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찾아왔다.부스의 활동을 참여한 다른 과 학생들에게 물어보니 공통적으로 러시아에 대해 더  흥미를 가지고 알아가고 싶어졌다고 말하였다. 러시아어과 학생들이 노력하여 부스를 운영한 덕분에 더 많은 사람들이 러시아의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고 더 많이 알게 되었다. 부스를 운영했던 학생는 자신도 부스를 준비하고 운영하면서 자신의 전공어에 대해서 애정이 생겼다고 말하였다. 

러영과 1학년 김0성